[핫클릭] 북, 금강산 해금강호텔 옥상 대부분 해체한 듯 外<br /><br />▶ 북, 금강산 해금강호텔 옥상 대부분 해체한 듯<br /><br />북한이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에 나선 가운데 해금강호텔 해체가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의소리 방송은 위성사진 서비스 '플래닛 랩스'의 사진 자료를 분석해 해금강호텔 옥상이 대부분 뜯겨 건물 내부가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해금강호텔은 남북 간 교류가 활발하던 2000년 개장했으며 현대아산이 소유하고 운영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9년 10월 금강산을 시찰하면서 "보기만 해도 기분 나빠지는 남측 시설을 들어내라"고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국내 최대 규모 필로폰 밀반입 일당 검거<br /><br />부산지검 반부패·강력수사부는 멕시코에서 대량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혐의로 38살 A씨 등 2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호주 국적의 A씨는 국제범죄조직과 공모해 두 차례에 걸쳐 멕시코로부터 수입한 감속장치 부품에 필로폰을 숨겨 밀수입하고, 이 중 일부를 호주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A씨는 특가법 위반혐의로 구속 기소하고, 공범인 36살 B씨는 불구속 기소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에 국내로 밀반입된 필로폰 902㎏은 도매가 기준 902억 원 상당으로, 마약밀수 사상 국내 최대 밀수량입니다.<br /><br />▶ 지난해 결혼 19만여 건으로 역대 최소…이혼도 줄어<br /><br />지난해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3,000건으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70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1년 전보다 2만1,000건이 줄어든 것으로, 감소율은 2년 연속 10% 안팎이었습니다.<br /><br />통계청은 "30대 인구 감소에다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가치관의 변화, 코로나19로 결혼식을 미루는 경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"고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외국인과 혼인도 1만3,000건으로 재작년보다 14.6% 감소했고 이혼 역시 10만2,000건으로 4.5% 줄었습니다.<br /><br />#해금강호텔 #필로폰 #혼인건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